비전공자의 합격 후기 입니다
저는 원래 대학전공은 영어학이었으며, 무역수출입 계통에서 10년 정도 일하다
경영상의 이유로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동종업계로 재취업하려했지만, 연봉감소와 경기침체및 향후 안정성 문제로
전기쪽으로 제2의 진로를 택하게됬고 25년 2회차 필기및 실기 시험에 최종적으로 합격하게됬습니다.
개인적으론 지금 돌이켜 보면 결론적으로 보면 필기보다 실기가 훨씬 어려운
느낌입니다. 작업형 시험이기떄문에 체력적 부담 (근육통) 심했었고 , 태어나서 해본적없는 작업이 었기에 생소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마치고 보면 별거 아닌건데, 전 배우는 과정에서는 다른사람보다 더 많이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한순간에 바보가된 느낌이 들었으니깐요. 한 템포식 느려 수업도 잘 따라가지 못하고 했고, 수업시간 동안 저혼자 제대로 완성해본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하면서 김민준 선생님한테 지적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솔직히 기분은 별로 였지만, 그만큼 합격 문턱에 가까워 진다 생각했습니다.
수업 중반쯤 가서는, 제대로 못따라 가면 장비라도 좋은거 쓰자라고 생각 해서
장비도 모두 일제로 바꾸고 제어판도 구매해서 주말에 시간날때 마다 계속 1번씩 연습했습니다.
거의 마지막 수업쯤 되서, 모든게 이해, 정리가 되고 시퀀스 넘버링 까지 자동으로 암기가 되면서 속도가 2 배 이상으로 빨라졌습니다.
저는 총 3번 모의고사를 치뤘는데 모든 모의고사를 합격합격을 해서 합격할수 있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시험당일, 시험은 구로에서 보게되었고, 시험장 상황은 않좋은편 (작업 장소협소, 갈흑회 전선이 평소보다 굵음) 이 었지만 학원에서 김민준 선생님이 가르쳐준 그대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학원에서 많은 연습과 3번이나 모의고사를 보았기떄문에 자신이 있었고 김민준 선생님이 알려준 요령으로 잘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험장에서 작업도 제일 일찍끝냈지만, 학원에서 말한대로 일부러 끝까지 남아서 점검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Ok 사인을 받았고,
그동안의 고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전기기능사 실기 시험이 재수생이 아닌이상 한번에 붙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김민준 선생님 덕분에 한번에 합격해서 다행입니다. 킹정합니다.
제가 중요팁을 몇가지만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
솔직히 작업 하면서 느꼈는데 실기 시험이 작업형이라 체력적 부담되 한번은 하지 두번은 하기 싫어 한큐에 붙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간절해서 노력하고 집중하면 붙는거 같습니다. 이글보시는 분 모두 다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