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넓고, 깊은... 엔지니어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하지만 쉽게 익힐 수 없는 그런영역인거 같습니다. 비 전공자인 제겐 더욱 그러하게 느껴졌습니다.

1차시험을 통과했을때 아직도 안개속에서 제가 해메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2차에서 번번히 미끄러졌을때도 제가 뭐가 부족한지 몰랐었습니다.시험 후 저의 가채점과 결과점수는 5점에서 10점씩이나 차이가 났으니 까요. 시험합격 후 저의 준비과정을 뒤돌아 보았을 때... 뭐가 중요한 건지 이제사 느껴지네요.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특히 비전공자에겐(물론 전공자에게도 필요하겠지요.) 기본기와 방향이 중요하다 사료됩니다. 예를들어 전압에서 상전압, 선간전압, 정격전압, 공칭전압 등으로 분류되고, 전력,전압,전류등에서 왜 루트3이 관계하는지, 흔히 우리가 말하는 전류가 무슨전류를 뜻하는지... (전공자분들이 보실땐 당연한건데 하면서 이해를 못하실 수도...) 대산의 학습과정은 제생각에 비전공 수강생들에게 최적의 학습방향을 제시해주는거 같습니다.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바를 어떻게든 이해하려 하고(빨리 합격하고 싶은 마음에 생각없는 암기를 하려했습니다.), 기본기를 쌓아가신다면 자격증취득은 단지 시간문제라 여겨집니다. 너무 어렵게 출제된 과거 기출문제에 신경쓰지 마시고(저도 가끔 현혹되었음), 학원믿고 꾸준히 따라 가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단, 시험이 끝나서 확실한 결과가 나오니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제가 전기에 눈을 뜨게 해주신 대산전기학원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험자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전기 공부한지 어연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중고등학교 생활동안 수학, 과학이랑 담을 쌓고 대학교도 인문계로 졸업한 저는 전기랑은 아무 관련없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작년에 필기를 합격하고 올해 3월부터 이곳에서 실기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총 2번의 강의를 들었는데 1번째 실기 이론강의를 듣고 친 시험에선 30점대로 불합격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고나서 이번 2차때 실기 문제풀이 강의를 열심히 듣고 문제도 열심히 풀면서 시험을 쳤는데, 전기기사 60점에 전기산업기사 70점으로 둘다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할 수 있게 질 좋은 강의 준비해주시고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주신 대산전기학원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단 시설관리쪽만 바라보고 전기공부를 시작하긴 했는데 막상 합격하고 나니까 전기쪽 길이 정말 다양하단 사실을 알게되서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고 고민되는데 그래도 자격증이 있어 맘은 한결 놓이네요. 암튼 감사드리고 학원도 더 번성하고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도 합격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기기능사 실기가 너무 어려웠고

전기산업기사 필기가 큰 벽처럼 느꼈지만

그 고비를 넘으면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필기도 쉽게 넘었던 기억이납니다!

전기산업기사 실기가 너무 힘들어

대산전기학원을 처음 찾게된 동기가 되었고

전기기사 실기문제를 좀 풀다가 전기산업기사 계산문제를 풀고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전기기사 필기는 준비가 좀 부족해도 합격은 되었는데

통 실기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올해 1회 필기시험을 다시 시작하고 필기시험을 통과했고

다시 1회 실기는 또 떨어졌지만 풀어야 할 계산 문제를 제대로 풀지못해

떨어졌다고 봅니다.

이번 2회시험은 계산하기 까다롭고 계산확인도 시간이 걸렸지만

기본만 잘 되어있으면 점수가 나오는 문제들인데

사실 저는 거의 다 문제를 다 풀었고

직무고시문제를 몰라도 다채워

1,2점은 받은 것같습니다.

큰 문제2문제가 쉬웠는데

다 옮겨적지 못해서,  혹 이번도 떨어지지않을까 조마조마했지요.

매번 전기기사 실기문제를 보면 다 합격이라 자신을 했었지만

실재 점수는 매우 낮았거든요.

문제는 내가 뭘 어떻게 틀렸는지 모르고

내 글씨를 채점자가 무슨 자로 보는가에 더 신경이 쓰였고

그래서 문제를 볼팬으로 다시 적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고

계산검증에 시간이 많이 쓴 것같습니다.

다행히 합격이 되어 취득했지만

전기자격증 취득으로 실재 이용이 되지 않고

경력쌓을 좋을 직장에 취업하고 능력을 갖추게 할 현장은

현실적인 벽이 참 큽니다.

이미 산업기사를 취득했어도 이용할 점은

지금 당장 없지만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약속하고

계획한 것을 이룬 것에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기초실력을 갖추려고 노력하려고

다시 필기를 준비하고

다시 실기를 준비한 후에 확실히 성적이 오른 것을 느낍니다!

전기안전기술사 과정을 만드신다는 원장님 모습이 생각납니다.

나이먹고 노후를 대비하려고 자격증 취득을 하지만

정말 필요한 준비는 계속 부족한 점을 채우는 노력은 정말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꼭 전기기술사도 취득할 실력을 갖추었으면 합니다!

2020년 10월 08일 전기기사 필기에 합격하였고, 올해 2022년 9월 02일 전기기사 실기에 합격했습니다.

필기 합격 후 실기는 늘 혼자 기출을 돌리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다니며 공부하기엔 너무 힘든 점이 많았으며, 기출만 돌리기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너무 많았습니다.

혼자서 해결하기에는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으며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처음으로 대산전기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들의 강의는 제가 모르는 부분을 채워주셨으며, 인터넷강의 문의는 정말 빠른 답변과 전화로 해답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러한 교수님들과 사이트 운영하시는 분들의 노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저는 시험마다 다르게 공부했으며 그 과정을 아래 적어두었습니다.

개념만 혹은 기출만하시려는 분들은 제 글이 참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1년 3회차 시험 : 이론 책으로만 공부하고 시험 봤습니다. 떨어졌습니다.

22년 1회차 시험 : 이론 책을 다시 1회독 공부하고 마지막에 20개년 기출을 풀었습니다.(전기설비설계 부분 공부를 적게 했습니다) 결과는 떨어졌으나, 눈에 보이는 문제가 많아졌습니다.

22년 2회차 시험 : 마지막 기회의 시험이었습니다. 이거 떨어지면 필기 다시 해야 했습니다.

20개년 기출을 집중적으로 하였습니다. (책을 3회독 했습니다) 합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기출을 집중적으로 하여 붙은 것 같지만, 이론을 처음에 집중적으로 하여 20개년 기출을 풀 때 정말 수월했습니다.

무작정 암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저는 개념을 알고 이해가 돼야 암기가 편해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각자의 노하우가 있겠지만 여기까지가 제 방법이고 느낀 점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빌며 합격을 기원합니다.

이번 2회에 합격 통보를 받게된 한 수강생입니다.

먼저, 대산전기학원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김민혁 교수님, 윤홍준 교수님, 강규대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기출문제집 선택으로 시작된 인연이 강의 결제, 나아가 합격까지 이어졌네요.

유형별로 나온 기출문제집을 찾다가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김민혁 교수님의 맛보기 영상,

결제 후 모든 교수님들의 지루할 틈도 없고 이해 안되는 부분도 없는 완벽하고 군더더기 없는 강의.

단순히 기출문제 풀이가 아닌 이론이 부족한 수강생을 위해 기본까지 챙겨주는 완벽한 강의였습니다.

진짜 한분한분 다 소중히 여기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잘 가르쳐 주셨고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베이직이랑 기본이론 강의 무료로 오픈해주시는 관대함...

사실 1회에 55점으로 떨어지고 굉장히 정신적으로 혼란이였는데,

마지막까지 꼭 붙들고 교수님들과 함께하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전화로 친절히 상담해주신 윤홍준 교수님꼐 다시 감사말씀 전합니다.

학원에 미리 연락드리고 추석 이후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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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분들을 위한 정보

- 저는 필기를 기출문제집 5년치만 제대로 풀고 합격한 터라 기본이 매우 부실했습니다.

  또한 전공도 아닌터라 실기가 매우 막막했죠. 이런 분들을 위해 써봅니다.

  실기 준비기간 : 1회차 18일(하루 16시간, 쉬는 날 없이)

                       2회차 23일 (하루 15시간, 쉬는 날 없이)

1. 나는 필기 이론이 매우 부족하다.

2. 나는 그래도 꼭 전기기사를 취득해야겠다.

3. 그래서 나는 전기기사를 따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할 것이다.

-----> 무료특강에 실기 베이직 이론특강이라고 있습니다.

         이걸 먼저 쭉 보고, 바로 기출 20개년 강의 수강해보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손으로 죽어라 써보며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니, 강의를 너무 잘해주셔서 이해가 안될 부분이 거의(케바케) 없을거에요.

         아, 좀 쉽다고 읽어만 보고 넘어가야지~하는 생각도 접어주세요.

         막상 시험장 가서 그런 문제 나오면 제대로 못풀고 틀립니다. 

         (이번 1회에 정상분, 역상분, 영상분 문제 눈으로만 풀고 넘어가다가 1<120' 이렇게 써야 하는데 0<120써서 틀렸다는...)

         여담이지만 이번 2회 합격까지 기화펜(쓰면 3분내에 지워지는 펜) 16자루 썼습니다.

         많이 써보고 많이 고민하세요. 풀 줄 안다가 아니라 조금만 더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2021년11월에 필기공부시작해서 2022년9월2일,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네요.

열정적으로  강의 해주신 김민혁 원장님, 윤홍준 부원장님, 강대규 선생님  감사드립니다.역시, 전기공부는 대산전기 학원 입니다.기초부터 시작해서  기본원리를 강의 해주시고, 힘들고  지친 아침. 박카스에 에너지바 까지 . . .1회차에 코로나 걸려서 제대로 공부도 못하고 실패한

나에게는 한줄기  빛이였습니다.수험생여러분! 힘을 내시고 대산전기 강사진을 믿고  끝까지 노력 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을 확신합니다.대산전기 화이팅!!

믿고 열심히 공부 하시면 반드시 좋은결과 얻으실 걸로 확신합니다.

먼저, 윤홍준 선생님, 김민혁 선생님, 강규대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고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실기 합격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1차 필기 시험 합격 후 학원에 등록해서 실기 시험을 준비했는데, 저는 전기와는 무관한 경력인지라 여러가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교재 덕분에 이번에 처음보는 시험에서 통과한것 같습니다. 기본교재와 20개년 기출문제집 이렇게 2권만 가지고 3번 반복한게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수업 시간에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신 김민혁 선생님과 노련함으로 이해가 잘되게 설명해주신 윤홍준 선생님께 특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노우진 올림.

어느덧 대산 전기 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한지 11개월이 다 되었읍니다. 작년 2021년 10월에 학원에 등록할 당시 꽤나 어색하고 나름 비장했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모든것이 낫설었읍니다. 학원에 등록해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도,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지도..대산 전기학원에 오면서도 걱정은 많았지요."너무 오랬동안 공부하지 않아서 잘 적응이 될까? 비전공자인데.. (참고로 저는 대학과 직장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였읍니다) 나름 사전 지식이라고 인터넷을 찾아 다니며 전기기사 자격증을 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아 보았었지요. 어떤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비전공자도 몇개월만 공부하면 딸수 있다고 말하고...그냥 외우면 다 된다고도 말하고.. 큰 도움이 될만한 사전지식 없이 학원에 왔읍니다. 그러면서도 자격증을 꼭 따야하니 최선을 다해 보자, 난 나이도 많고 전기를 모르나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는 말자,열심히해보자 등.. " 그렇게 대책없이 비전공자가 전기를 공부하기 시작했읍니다. 그러나 역시 누구나 그러하듯 수험생만이 겪는 마법의 시간은 어김없이 내 옆에 와있었읍니다. 힘들다...어쩌지??..관둘까?...해도 안되는데...공부하는 도중에 난생 처음 접하는 전기의 속살은 정말 아리고 아팠읍니다. 개념인데 수업을 들어도 모르겠는데, 매일 기출문제를 풀어야 하고, 또 이해 못하고..정해진 시간은 다가와 초초해 지고,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나태해지고.." 괴로워하고...누구나 겪는 성장통과도 같은 시간이었읍니다. 이때 저에게는 대산전기학원 원장님과 부원장님, 모든 강사님의 응원과 열의가 그나마 깜깜한 밤길을 걷는듯 막막한 저를 이끌고 있었나 봅니다. 전력공학과 설비기술기준을 먼저 단단히 잡아주시고, 회로와 제어를 비전공자가 어떻게 문제에 간단히 접근할지 알려 주었읍니다. 자기학은 항상 수업전 후에 주요 요점을 매번 정리해 주셨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전기기기는 프린트와 명쾌한 수업으로 각각 기기의 핵심을 알려 주셨읍니다. 그래도 필기 시험이 다가오자, 자신감은 바닦을 치며, 불안했읍니다. 왜 그랬는지 그 때의 저도 모르겠지만,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시험보기 얼마전부터 떠나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포기하지말라고, 지금 뭐든 포기하면 다음번 시험도 성공할수 없다고 강사님들이 수업중에 수업이 끝나고 맨탈을 잡아 주었읍니다. 너무 큰 힘이 되었읍니다, 저는 결국 포기하지 않고 강사님의 수업을 믿어야한다고 생각했읍니다. 그리고 필기시험.. Q-net에서 점수를 알려 주었읍니다.  75점. 모든 과목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진 않았지만, 너무 만족 스러웠읍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 감사했읍니다

그리고 바로 2차 실기를 준비하였읍니다. 1차 필기를 막 합격한 상태라 예전에 없던 자신감이 가히 하늘을 찌를 듯했읍니다. 그러나 전기공학은 역시 넘사벽의 큰 벽과 같았읍니다. 충만되었던 자신감은 모래시계의 모래가 빠저 나가듯 자꾸자꾸 줄어들고 몸도 마음도 너무 피곤하였읍니다. 아마도 전기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겠지요. 모든 문제를 10번 이상은 봐야한다는 사람들, 다 봤다는 사람들..모든 문제를 시험지에 쓸수있게 통채로 외워야 한다는 조언, 20몇년치, 30년치를 봐야한다는 등 등.. 그러나 전 그렇게 하지못했읍니다.. 난 아무것도 못했는데 어쩌지? 문제를 이해도 못했는데..그러면서 시험시간이 다가 오면서 공황상태가 오는 시간이 점점 늘어 났읍니다. 외롭고, 서글프고... 결과는 나태했고, 그것을 원망하고, 마냔 시간은 지나가고, 시험날짜는 다가 오고....... 그러고 시험 날이 다가 왔읍니다. 무참히 떨어졌읍니다. 32점....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아팠읍니다. 그러나, 그냥 포기할수는 없쟎아요, 이번 한번 실기를 넘으면 끝인데..다시 힘을 내서 공부하자. 지난번 누군가는모든 문제를 10번 보라고는데, 결국 내가 1번 봤었으면, 이번에는 최선을 다해서 최소 5번 이상은 반복해서 풀어보자, 그리고 이해하고 넘어가자, 모르는 것은 물어보자. 대산학원의 강사님들이 도와 준다고 했다. 게시판에 물어보자, 그렇게 이해하면서 넘어가자. 내가 의지할것은 이것뿐이라 생각 했읍니다. 그래도 비전공자의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 내가 생각해도 유치하고 맥락없는 질문도 물어 보면, 대답해 주실까? 질문해볼까? 망설였지만 용기를 내어 게시판과 수업 후에 강사님께 질문했읍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도와 주셨읍니다. 게시판에는 이해하기 쉬운 개념으로 답을 달아 주시고 수업중에는 예를 들어 언급해 주셨읍니다. 저에게는 이 모든 것이 큰 힘이 되었읍니다. 저도 최선을 다하려 아침에는 누구보다 제일 먼저 학원에 나와, 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또 풀고, 매일 수업후 에는 지난 문제를 복습하였읍니다. 시험 전날까지 매일 하루에 족히 10시간은 문제와 씨름했던거 같습니다. 시험날짜가 다가올수록 반복되는 시간은 짧아지고, 이를 통해서 전기개념의 이해도도 조금씩 올랐던거 같습니다. 드디어 시험당일날 -  2번째 보는 시험이지만 최선을 다했읍니다, 하지만 시험을 보면서도 모르는 처음보는 문제도 많았읍니다. 아하 두번째 시험도 망친거 같았읍니다. 저와 같이 시험을 보던 수험생들은 시험지를 제출하고 나가는데 전 그때도 아직 시험지를 작성하고 있었읍니다. 혼자서 이런생각이 무섭게 다가왔읍니다. 이번에도 시험에 붙진 못하겠구나, 열심히 했는데... 어쩌지? 내가 전기기사 자격증을 따려고 했던것이 무모한 생각이었나? 다시 가족에게 어떻게 시험공부한다고 얘기하지 ? 별별 걱정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시험발표날까지는 기다려 보자 했읍니다. 오늘 아침 9월2일 발표날이 1989년 대학 합격자 발표보다 더 떨렸던거 같습니다. 어제 저녁도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으니까요.

아침 9시에 카톡이 너무도 정확히 울렸읍니다. 떨리는 손으로 카톡 문자를 확인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깍~" 소리를 질렀읍니다. "김준호님(수험번호 XXXX)의 전기기사 실기시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문자를 받았읍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모두 합하여 1년의 시간이 보상받는 느낌이었읍니다. 눈물이 나는 아침이었읍니다.

전기기사라는 자격증 시험에 

1. 대산 학원의 원장님, 부원장님, 모든 강사님의 철저하고 경험 많은 수업

2. 게시판의 1:1 질의와 응답

3. 힘들때, 포기하고 싶을때 언제나 용기를 주시는 1:1 대응 면담

아마도 이런것이 있는 대산 전기학원에서 전기기사 공부를 시작하고 자격증을 내 손안에 받아든것이 50대 중반에 자격증 공부를 무식하게 시작한 비전공자의 행운이었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이런 믿음이 다시 생겼읍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정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면 내가 50대 중반이 되어도 보상받는다고. 세상에 너무 감사하게 되는 오늘 이라고.

대산 전기학원 화이팅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는 오늘 아침 Q-net에서 받은 성적표입니다

비전공 50대 직장인으로써 처음 기초 잡기가 힘들다고 들었지만, 대산전기학원에서 기초부터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실기를 한번에 붙은것 같습니다. 필기는 시간이 없어서 기출을 손을 못대고 이론과 예상문제 위주로만 풀었는데, 무난히 합격했습니다. 실기도 없는 시간을 쪼개서 동영상을 한번 듣고 최신 5개년을 집중 반복한게 좋은 결과를 얻은것 같네요. 올초 부친이 작고하셔서 힘든 상황이었는데, 윤홍준교수님의 친절한 안내와 노하우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기자격증은 공부할수로 재미있는 학문인듯합니다. 전기공사기사,소방기사까지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대산전기학원을 선택한 저의 결심이 틀리지 않았음에 감사드리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저희들을 가르쳐주신 대산전기학원 모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